눈물은 그저 맹물이 아니랍니다.
슬플 때, 아플 때 나오는 눈물 말고,
평상시에도 눈물을 촉촉히 적셔 반짝여주는 기본적인 눈물이 있어요.
그 눈물은 눈알 앞에 맑고 투명한 눈물막을 형성합니다.
가장 표면쪽이 기름층이에요.
기름층이 눈물막을 쫙 코팅해주고 있어야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겨울에 로션을 발라줘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듯이.
기름 성분은 어디서 나오나?
아래, 위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이라는 데서 나옵니다.

여기서 기름이 나오려면 짜줘야겠죠?
그 짜주는 동작이 바로 눈을 깜빡이는 거랍니다.
그러므로 눈이 건조하다 싶으면 좀 깜빡여주세요.
휴대폰 오래 보고
영상 오래 보고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안깜빡인답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지요.
눈을 쉬게 하고
자주 깜빡여주세요.
그래야 눈에 기름칠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