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핸드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때에
눈 건강을 꼭 챙겨야합니다.
전자기기로 인해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면 좋은
눈에 좋은 습관 알아볼게요.
1. 멀리 보기
수정체의 두께는 사물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까이 있는 것을 볼 때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가까이 있는 것을 계속 보면 수축한 모양체근이 긴장돼
눈의 피로가 현저하게 높아집니다.
1시간에 5분 정도는 멀리 있는 사물을 바라봐
긴장돼있는 눈의 여러 근육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가까이 있는 것만 보면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면서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근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녹색 보기
녹색 물체를 바라보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상이 맺히는 망막의 시각세포는
간상체와 추상체로 이뤄져 있습니다.
간상체는 명암을 인식하고 추상체는 색채를 인식합니다.
추상체가 인식할 수 있는 색은 파란색, 빨간색, 녹색으로
나머지 색들은 명도, 채도 차이고 구별됩니다.
여기서 녹색은 나머지 두 색에 비해 명도와 채도가 낮아
간상체를 자극하지 않고도 인식됩니다.
녹색을 바라볼 때 시각세포들이 덜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니터 옆에 다육식물 등을 둬
습관적으로 시선을 두거나 바탕화면 색을 녹색으로 설정해놓고
가끔 바라보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3. 깜박이기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도 눈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은 아무 이유 없이 깜박이지 않습니다.
눈꺼풀은 깜박이면서 눈에 묻은 이물질을 쓸어 내거나
눈이 건조해지는 걸 막기 위해 마이봄샘(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에서 나온
기름진 분비물을 얇게 펴줍니다.
그러나 모니터, 스마트폰의 화면에 집중하면
우리는 눈을 깜박이지 않게 됩니다.
평소라면 1분에 최소 20회 정도는 깜박여야 하지만
화면을 보면서 집중할 때는 4~5번 정도만 깜박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눈에 묻은 이물질이 마이봄샘을 막아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