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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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말 중에서 “발은 제2의 심장이다”
“인체의 노화는 발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발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겼다는 뜻인데요.
오늘은 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방법 알아볼게요.

1. 발마사지 

발에는 작은 근육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특히 발바닥 아치 밑이나 발가락 사이에 근육이 밀집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발 마사지는 발에서 심장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직접 해도 좋지만, 악력이 약하거나
손이 피로한 경우 골프공이나 단단한 페트병을
발바닥에 두고 발을 돌리는 방식으로 마사지해도 좋습니다.

2. 발 근육 강화운동 

발을 지탱하는 근육들이 건강하면 자세가 쉽게 삐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나 충격에도 발을 잘 지탱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 근육 강화 운동으로는
바닥의 수건을 발가락으로 집어 움직이기,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기, 계단 끝에 발을 대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발가락으로 공깃돌 줍기 등이 있습니다.
장딴지나 발 주변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벽에 기대서서 무릎을 편 채 장딴지가 당길 때까지
팔을 굽혔다 펴기, 한 발로 서서 균형잡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족욕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 건강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42~44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담그면 혈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물은 복사뼈가 충분히 잠길 정도가 좋습니다.
꼭 족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발을 씻을 때 조금 더 오래 담가두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발을 물에 담그고 있을 때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더 효과적입니다.

4. 맞는 신발 

제대로 된 신발을 고르지 않으면 발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무지외반증 등 족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신발을 고르기 위해서는 너무 꼭 맞거나
앞부분이 뾰족하고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신발의 윗부분은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되어 있으며 굽은 2.5cm~3cm 정도 높이고
충격 완화가 잘되는 재질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크기가 넉넉하고
발바닥과 종아리를 지지해주며
충격 완화가 잘되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