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쩍 쥐가 자주 나는 분들 있으시죠?
근육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오그라드는 느낌은 겪을 때마다 고통스러운데요. 전문적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 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 추운 겨울에 유독 잘 나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 추운 날씨

추운 날씨는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추운 날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근육은 퇴화하면서 혈관이 수축됩니다. 결국 혈액순환 이상이 나타나고 몸속으로 영양소 흡수가 어려워지면서 근육 경련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 미네랄 부족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은 근육 수축 및 이완에 도움을 주지요. 미네랄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심하게 땀을 흘리면 땀 속에 미네랄 성분이 섞여서 빠져나가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격한 운동으로 다량의 땀을 흘리면 체내 나트륨이 손실되어 근육 경련이 올 수도 있으니 이때는 물 1L에 소금 1 작은 술을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과도한 알코올 및 카페인 섭취: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손실되어 미네랄 부족이 생길 수 있어요. 과음을 즐기거나 평소 카페인을 많이 드시는 분들, 설사가 잦은 분들에게도 쥐가 자주 나타납니다.
쥐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다리에 쥐가 났을 때
: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한 손으로 무릎을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 발끝을 얼굴 쪽으로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쭈욱 늘려주세요. 발바닥으로 바닥이나 벽을 강하게 누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발바닥에 쥐가 났을 때
: 발등 쪽으로 당기는 것처럼 경직된 근육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 혹은 마사지를 해주세요.
근육 경련의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평상시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유독 다른 곳에 비해 쥐가 잘 나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강화하는 근력운동을 하고 운동하기 전 간단한 음식이나 물, 이온음료를 드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