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 점액에 관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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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배란 때가 다가오면 평소에서는 꽁꽁 닫혀 있던 자궁의 입구가 열립니다.
자궁경부의 터널에 점액이 가득차게 되지요.
배란 되기 3~5일전부터 일어나는 일입니다.

배란 즈음에 나오는 점액이라서 배란점액이라고 불러요. 날계란 흰자 같은 느낌이지요.
이 시기에 관계를 가지면 정액이 자궁안으로 흘러들어가기가 쉽답니다.

그렇다고 정액 전부가 다 들어가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나 정자들은 헤엄을 치면서,
마치 연어가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듯,
자궁을 향하여 돌진한답니다.

여성의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점액은 알칼리성이라서 정자들이 좋아하는 물이거든요.
여성의 배란점액이 풍부할 수록 정자들이 살아남기가 더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