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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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이란
정상적으로 방광은 소변이 가득 찰 때까지
수축하지 않고 쉬고 있어야 하는데,
방광이 차지 않았는데도 수축하여 자주 급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1.6명에게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과민성 방광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카페인, 알코올은 피해주세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는 겁니다.
먼저 커피, 녹차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신장의 소변량을 감소시키는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 소변의 양을 늘립니다.
알코올 역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향이뇨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듭니다.
고로 과민성 방광이라면 카페인과 알코올은 항상 경계하는 게 좋습니다.

2. 물은 최대한 나눠서 마십니다. 

물은 최대한 자주 나눠 마시는 게 좋습니다.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요의는
가득 찬 방광이 중추신경계로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300~5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데,
과민성 방광 환자는 소변이 반만 차도 요의를 느낍니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요의는 심해지기 마렵입니다.
그러므로 소변 참기가 어려운 사람은 물을 최대한 나눠서 마시고
잠들기 2시간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세요.

3. 골반근육운동을 합니다. 

골반 근육운동은 해부학적으로 과민성 방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골반 근육층이 강화돼 아래로 처진 방광과 요도의 자리를
탈력적으로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케겔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처음엔 5초간 수축했다가 5초간 이완하기를 4~5회 반복하다가
익숙해지면 시간을 10초로 늘려줍니다.
괄약근을 조일 수 있는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기도 좋은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