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주 입는 옷 소재별 세탁 방법

조회수 5,613

주부구단

주부구단

주방지식백과

여름철엔 땀이 많이 나다보니 빨래를 더 자주 해야하죠.
옷 소재별로 세탁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린넨

린넨은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곰팡이와 온도에 민감합니다.
30도 이하의 물에서 중성 세제를 이용해 손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세탁 할 때는 강하게 밀거나 비틀기보다는 부드럽게 빨아주는 것이
원단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세탁망을 이용해
30도 이하의 온도에서 ‘울 빨래’ 기능을 이용해 단독 세탁해 주세요.
린넨은 섬유 간의 간격이 넓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섬유 사이에 가루 형태로 남아 있을 수 있어
섬유 유연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는 그늘에서 하면 주름이나 색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기는 온도와 압력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면 

면은 세탁을 잘못하면 봉제선이 틀어지거나 목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옷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세탁입니다.
30도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부드럽게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기로 빨래할 때는 미온수로 세탁하면 변형을 막아줍니다.
건조시에는 옷걸이에 거는 거보다는 넓게 펼쳐서 건조하는 것이
목 늘어남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데님 

전체 세탁을 할 경우에는 바지를 뒤집어 세탁 망에 넣으면
옷의 변형을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데님은 특히 첫 세탁에 물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단독 세탁을 권합니다.
잘못된 세탁 방법은 데님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해서 주의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오염된 부분만 부분 세탁하는 것입니다.
전체 세탁을 할 경우 이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찬물 세탁을 해주세요.

4. 인견 

인견은 관리가 용이해 실크의 대체 옷감으로 사용합니다.
가볍고 몸에 달라 붙지 않는 특성 때문에
여름철 잠옷이나 안감, 침구류 등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인견은 린넨과 마찬가지로 물에 약한 소재입니다.
따라서 오래 물에 담가 놓기 보다는
차가운 물로 빠르게 손세탁 한 후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30도 이하의 찬물에 중성 세제를 이용합니다.
이때 이불 전용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로 세탁해주면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