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천연 영양제’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간식이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보약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4월의 나른함을 이겨낼 에너지를 위해, 견과류를 가장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볶은’ 것보다 ‘생’ 혹은 ‘저온 로스팅’
시중에 파는 견과류 중 설탕이나 소금이 가미된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너무 고온에서 오래 볶은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산패될 수 있습니다.
추천: 가급적 첨가물이 없는 생견과류를 구매해 직접 살짝 볶아 드시거나,
‘구운’ 표기가 된 제품 중에서도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세요.
2. 하루 섭취량은 ‘한 줌’ (약 25~30g)
견과류는 건강에 좋지만 칼로리가 꽤 높습니다.
몸에 좋다고 과자처럼 집어 먹다가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적정량: 아몬드 약 20알, 호두 5~6알, 캐슈넛 10알 내외가 적당합니다.
꿀팁: 여러 종류를 섞어 하루치씩 소포장된 제품을 활용하면 과식을 막기 쉽습니다.
3. 보관은 반드시 ‘냉장/냉동’ 보관 많은 분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방법: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고 닫거나, 진공 밀폐 용기를 사용하세요.
팁: 대용량으로 사셨다면 한 번 먹을 분량씩 소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를 자꾸 열고 닫을수록 산소 노출이 많아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