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햇양파는 평소 접하는 양파보다수분 함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천연 조미료’로 불릴 만큼 맛이 좋습니다.
특히 지금이 가장 영양가가 풍부한 시기인데요.
오늘 글에서는 햇양파를 200% 활용하는 건강한 섭취법과
보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1. 혈관 청소부, ‘퀘르세틴’을 챙기세요
양파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 순환을 돕고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퀘르세틴 성분은 알맹이보다
겉껍질에 수십 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육수를 낼 때 넣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내면 양파의 영양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무더운 초여름, 쉽게 지치는 몸에 양파는 활력을 더해줍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살균 작용을 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양파가 맵게 느껴진다면,
찬물에 살짝 담가 매운기를 뺀 뒤 샐러드로 즐겨보세요.
아삭한 식감이 더 살아납니다.
3. 끝까지 신선하게, 햇양파 보관법
햇양파는 수분이 많아 잘못 보관하면 금방 무르기 쉽습니다.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다음 원칙만 기억하세요.
통풍이 핵심: 망에 든 채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째 보관: 껍질을 벗기면 금방 수분이 날아가고 상하기 쉽습니다. 요리 직전에 껍질을 벗겨주세요.
개별 보관: 양파끼리 서로 닿아 있으면 습기가 차서 상하기 쉽습니다. 낱개로 신문지에 싸거나 양파망에 넣어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