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를 보리차처럼 끓여서 늘 마시는 가정이 있던데요, 저는 이게 좀 염려가 됩니다.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글 원고는 아래에 쭉 이어집니다.) [the_ad id=”9142″] 결명자는요 음식이 아니라 약재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아무 때나 물처럼 마실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만 먹어야 하는 거죠. 결명자의 명자(明字)는 밝을 명자, 즉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인데요, 뭘 밝게 해주냐.. 바로 눈을 밝게 해주는 거에요. 동의보감에서는 결명자를 다른 말로 환동자(還瞳子)라고도 했습니다. 눈동자를 되돌려 준다는 뜻이지요. 그런데요, 이 말은 결명자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한의학에서는 결명자가 찬 약성이 있고, 그래서 열을 식혀주는 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의 열을 식혀주는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게 왜 간 얘기가 나왔냐면요,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