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를 새 옷처럼 되살리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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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나 목 부분이 축 늘어진 니트를 새 옷처럼
짱짱하게 되살리는 3가지 마법 같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따라 해 보세요!

1. [황금 비율] 린스 & 구연산 활용법

니트 섬유는 머리카락과 구조가 비슷해서 린스를 활용하면
수축된 섬유를 부드럽게 풀고, 다시 원래 모양으로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준비물
미온수 (30~35°C 정도의 미지근한 물)
대야, 미용 린스 또는 구연산,마른 수건 2장

복구 단계

용액 만들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린스를
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잘 풀어줍니다. (구연산을 쓸 경우 1~2스푼)
조물조물 담그기:
늘어난 니트를 물에 푹 잠기게 한 뒤, 약 15~20분간 그대로 둡니다.
수분 제거: 물에서 건져낸 후 절대 비틀어 짜지 마세요! 마른 수건 위에 니트를 올리고 김밥 말듯 돌돌 말아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모양 잡고 건조: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니트를 평평한 바닥(건조대 위)에 펼치고,
늘어난 부위를 원래 사이즈에 맞게 손으로 톡톡 치며 모양을 잡아준 뒤
그늘에서 평평하게 말려줍니다.

2. [초간단] 스팀다리미로 늘어난 곳만 쏙!

복구 단계
다리미 준비:
스팀다리미의 온도를 ‘니트/울’ 코스에 맞추거나 중간 온도로 설정합니다.
모양 모아주기:
늘어난 부위(예: 소매 시보리)를 손으로 오밀조밀하게 오므려 가며
원래 모양으로 잡아줍니다.
스팀 쏘기:
다리미를 니트에 완전히 밀착시키지 말고, 1~2cm 띄운 상태에서
뜨거운 스팀을 집중적으로 분사합니다.
식히기:
스팀을 준 뒤 손으로 모양을 한 번 더 잡아주고,
열기가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섬유가 수축하면서 고정됩니다.
💡 일반 다리미밖에 없다면?
니트 위에 얇은 손수건이나 천을 한 장 덧댄 후,
물을 분무기로 듬뿍 뿌려가며 살짝 눌러 다려주세요!

3. [전체 복구] 우레탄줄 & 돗바늘로 수명 연장하기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목 부분이 금방 다시 늘어난다면,
물리적으로 짱짱하게 잡아주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동대문이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레탄 투명 고무줄을 활용해 보세요.

복구 단계
우레탄줄을 돗바늘에 꿴다.
늘어난 목이나 소매 안쪽의 시보리 고무단 사이사이로
바늘을 통과시키며 한 바퀴 쭉 꿰매줍니다.
본인의 목둘레나 손목둘레에 맞게 줄을 살짝 당겨 조여준 뒤,
매듭을 짓고 안쪽으로 숨겨줍니다.
외관상 전혀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세탁 후 고무줄처럼 짱짱함이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