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을까, 익혀 먹을까 서양사람들은 시금치를 주로 어린 잎으로 생 것을 샐러드로 먹습니다. 우리처럼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국 끓여먹지는 않지요. 날로 먹을 때의 장점 날로 먹을 때의 잇점은 비타민 C, 엽산 등 비타민 B군을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 날로 먹을 때의 단점 수산 성분이 미네랄과 결합해버려서 철분, 칼슘,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율이 낮아지게 돼요. 한 번 처리하고 먹기 그래서 저는 한 번 데쳐서 수산을 처리하고 먹는 데에 한 표 날립니다. 데치면 비타민 C의 손실이 좀 있기는 하지만, 수산은 없어지고, 베타카로틴과 엽록소(클로로필)은 더 올라가거든요. 시금치 사전처리 하는 방법은 아래 오디오 재생버튼(▶)을 누르고 들어보세요. 우리가 잘 하고 있다 서양사람들보다는 우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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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의 종류 * 크기별: 정확하게 중랑별로 구분된다. 왕란의 경우, 얇은 껍질때문에 신선도가 빨리 떨어질수 있어서 구입 후 빠른시기 안에 먹는게 좋다고 한다. 왕란 : 68g 이상 특란 : 68g 미만~60g 이상 대란 : 60g 미만~52g 이상 중란 : 52g 미만~44g 이상 소란 : 44g 미만 * 생산과정별: 암탉과 수탉이 교미해서 낳은 유정란과 그렇지 않은 무정란으로 구분한다. + 꿀팁:사육환경등에 대한 정보는 계란 껍질에 있는 숫자로 알수 있다. 보통 맨 마지막의 숫자가 사육환경을 표시하는데, 마리당 0.075㎡ 미만의 사육면적을 제공하는 기존의 케이지사육인 경우에는 “4”로, 개선된 케이지(0.075㎡) 사육을 “3”으로 , 축사내 평사의 경우에는 “2”로, 동물보호법상 산란계의 자유방목 기준을 충족하는 방사사육의 경우에는 “1”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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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드는 방법 생각해볼까요? 1. 우선 콩을 12시간 이상 불립니다. 2. 분쇄기에 갈아 즙을 짜냅니다. (즙을 짜낸 나머지가 콩비지입니다.) 3. 짜낸 콩즙(콩물)을 장시간 끓입니다. 4. 끓인 콩즙에 응고제를 넣습니다. 5. 그래서 몽글몽글 응고된 것이 순두부입니다. 6. 순두부를 두부틀에 넣고 눌러서 뭉친 것이 일반두부입니다. (이때 두부의 물은 빠져나갑니다.) 2번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두부즙을 3번 과정으로 오래 끓이는 동안 콩단백질이 익어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바뀌며 콩에서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녹아나옵니다. 4번 과정에서 응고제를 넣으면 단백질이 몽글몽글 응고됩니다. 남은 물에는 이소플라본을 비롯하여 각종 성분이 녹아나와 있습니다. 순두부와 연두부의 차이는? 순두부는 간수나 염화마그네슘 같은 걸 응고제로 써서 몽글몽글해진 것이고, 연두부는 글루콘을 응고제로 써서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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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을 안하고 살아서 그렇지, 변비나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왜? 첫째, 여성들이 먹는 양이 적어서 그래요. 다이어트 신경쓰느라 먹는 게 적으니까 밑으로 나오는 것도 적어지죠. 둘째, 여성들이 물을 잘 안마시는 분들이 많아요. 화장실 가는 것이 귀찮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자, 대변의 70% 이상은 수분, 즉 물입니다. 그러므로 몸 안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변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우리 몸의 70% 정도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육의 75%가 물이고, 뇌의 85%도 물입니다. 물이 없으면 우리 몸은 죽습니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이 물 부족 상태, 즉 만성탈수 상태에 있습니다. 왜? 물을 많이 소모시키는 생활 환경 속에서 살거든요. 어째서? 첫째,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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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일까요? 이 제품에는 오리지널 오렌지 100 이라는 말이 써있습니다. 밑에는 오렌지과즙 100% 라는 말도 써있습니다. 근데 14% 는 무슨 말? 그런데 표시부분-원재료 부분에 보면 정제수 다음으로 오렌지농축과즙 14%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 라더니 14% 는 뭔 말? 식품 회사는 잘 못 한 거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착각하는게 문제입니다. 환원한다는 뜻은? 아래 사진에 보면 과즙으로 환원기준 100% 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을 이해해야 오렌지과즙 100% 라는 말의 정체를 이해하게 됩니다. 주스를 농축해서 유통 오렌지를 그냥 쫙 짜서 즙을 내면 그게 주스입니다. 착즙주스라고 하지요. 근데 미국에서 짠 착즙주스를 한국 등 다른 나라로 유통시키려면 비용이 들잖아요. 그럴 때 무게나 부피를 줄이면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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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냉이, 씀바귀, 고들빼기, 참나물, 취나물, 돌나물, 세발나물, 고사리, 머위, 쑥, 두릅, 원추리, 깨순, 봄동까지.. 아이고 봄에는 뜯어먹을 것이 참 많습니다. 세상에 우리 민족만큼 다양하게 나물을 뜯어먹는 민족이 없을 겁니다, 아마. 근데 봄나물 드실 때 반드시 주의할 점이 몇 개 있습니다. 오늘은 그걸 알려드릴께요. 두릅 두릅은 나오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먹을 수 있는 때가 길지 않습니다. 향도 특이하고 귀하기도 해서 이걸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하는데요, 자, 이 두릅은요, 어린 순을 따먹는 겁니다. 순이 더 자라면 이건 밥상 위에 음식으로 올리기에는 부적절합니다. 독성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어린 순도요, 아주아주 약간의 독성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향이 좋다고 그냥 날로 먹으면 안됩니다. 두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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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냉이가 등장하지요? 냉이의 기특한 효능을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냉이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 생각해볼께요. 아래에서 재생버튼(▶) 누르시면 제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 지구상에서 우리처럼 나물을 다양하게 먹는 민족이 없을 겁니다. 보리고개 지나면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들판에서 이거저거 뜯어먹으면서 노하우가 생겼죠. 먹을만한 건지 아닌지 몸소 체험을 하고 먹어서 좋았던 것들은 밥상 위로 올렸습니다. 냉이도 그중에 하나였죠. 자, 우선 냉이의 효능 네 가지만, 굵고 짧게 알려드릴께요. 주의사항도 있으니까 꼭 끝까지 들으세요. 첫째, 눈을 밝게 해줍니다. 동의보감에 냉이를 삶아서 죽을 쒀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말이 있어요. (꼭 죽을 안쒀도 되요. 국 끓여먹어도 돼요.) 자, 동의보감에 이렇게 써진 건요, 이론으로 안 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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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재성입니다. 지난 시간, 네이버 오디오클립 식탁보감 제 59회에서는 현미밥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현미밥을 먹을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소화에 부담? 우선 현미는 까칠합니다. 섬유질로 이루어진 누런 속껍질에 한번 싸여져 있기 때문에 백미처럼 입에서 살살 녹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대충 씹어넘기면요,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현미밥은요, 입에서 가루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최소 30번은 씹어주세요. 여유가 있는 분은 100번까지. 그러면 소화 잘 됩니다. 당뇨인에게 좋아요 근데요, 입에서 살살 녹지 않는 것, 이게 단점인 듯 하지만 사실은 장점이기도 해요. 천천히 먹게 되고 또 뱃속에 들어가도 금방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천천히 올라갑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에게는 흰쌀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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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재성입니다. 오늘은 부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추는 아들도 안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대신 자기 서방님한테만 먹인다지요. 서방님을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효과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니, 결국 자신을 위함이라는 묘한 의도가 숨겨져 있어요. 이게 뭔 소리일까요? 부추가 남자들의 양기를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양기(陽氣)가 도대체 뭘까요? 동양에서 음양(陰陽)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음(陰)은 그늘, 양(陽)은 햇볕을 대표적으로 의미하지만, 그밖에도 상대적인 의미를 갖는 모든 면에 사용됩니다. 여자는 음, 남자는 양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식물은 음, 동물은 양, 동물 중에서도 조용한 채식동물은 음, 빠르고 강한 육식동물은 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음양은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을 칭하는 방식입니다. 안으로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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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 예방에 좋은 채소 하나 알려드릴께요. 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제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ㄴ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1/clips/57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라는 유명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배우이자 감독이면서 난민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도주의 활동도 하는 멋진 여성입니다. 두툼한 입술, 안젤리라 졸리의 매력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멀쩡한 유방과 난소를 떼어낸 졸리 자, 그런데 이 여성이 또 유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멀쩡한 유방과 난소를 떼어냈다는 것입니다. 2013년 5월에 그렇게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때 그녀의 나이는 서른일곱살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까봐 미리 떼어낸 거에요. 아직 암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2007년에 그녀의 엄마가 57세의 나이로 난소암으로 사망한 거에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그런데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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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제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ㄴ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1/clips/42 김치의 핵심은 ‘세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헐~ 세균? 세균 하면 더러운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니죠. 나쁜 세균도 있고, 좋은 세균도 있습니다. 제가 지난 12회와 13회 방송에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유익한 세균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답니다. 공생관계에요. 근데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참 착한 세균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김치를 계속 사랑하고 있는 거잖아요. 김치유산균은 대표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름을 꼭 아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한 번 아는 척 하려면 한번 알아둘까요? 첫째, 류코노스톡 종류 둘째, 바이셀라 종류 셋째, 락토바실러스 종류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류코노스톡과 바이셀라 종류의 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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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보면 마를 많이 팝니다. 마의 한약 이름은 산약(山藥)입니다. 한약 처방에 자주 등장하는 약재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다양한 섭취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원고글은 밑에 쭉 나옵니다. 마는 맛이 달고 그 성질이 온화하고, 차지도 덥지도 않은 약으로서 한방에서는 보약재로 많이 쓰이는데요, 주로 비위, 폐, 신장의 기능을 북돋아주는 약입니다. 마는 기를 돋궈주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허약하고, 늘 피로하고, 기력이 떨어질 때 쓰면 좋구요, 폐의 기운의 떨어져서 헛기침을 많이 할 때도 좋습니다. 또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식욕이 떨어질 때 사용하면 좋구요, 특히 과민성대장 증세가 있어서 밥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묽은 변을 보는 사람이나 만성적으로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아주 좋은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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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시금치로 만든 페스토 들어보셨나요? 시금치의 신선함과 깻잎의 향긋함,양파와 마늘이 이 더해져 풍미 가득한 페스토로 변신한답니다. 또 샌드위치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파스타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한번 만들어 두면 참 든든한 소스 랍니다. 건강한 올리브오일과 향긋한 깻잎, 신선한 시금치 향을 그대로 살린 시금치 페스토를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홈메이드 시금치 페스토를 즐겨보세요. 시금치 씻기 시금치엔 흙이 많지요. 잘 씻어주세요. 시금치 수산제거 소금물에 살짝 10초 정도 데쳐 물기를 제거해요. 시금치 썰기 시금치는 손가락 하나 마디 정도로 썰어주세요. 양파, 깻잎, 마늘 준비 깻잎 3장, 양파 1/2, 마늘 2-3개는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잣, 아몬드 준비 달군 팬에 잣 1T와 아몬드1T를 볶아주세요. 준비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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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홈쇼핑 채널을 돌리다보니 견과류 한 가지를 판매하더군요. 그런데 쇼호스트가 하는 멘트와 화면에 깔리는 자막을 보면서 살짝 교정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제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귀에 쏙 들어올 겁니다.) ㄴ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1/clips/20 그 견과류에 “오메가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이것이 “오메가 너트다”라고 하더라구요. 이 말이 좀.. 여러분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 6지방산이라는 이런 단어 종종 듣지요. 이게 무슨 뜻인지, 상식적으로 알아둘까요? 알아두면 판단능력이 생기니까요. 자, 오메가3 지방산을 이해하려면 우선 지방의 화학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지방이라 함은 보통 중성지방을 말하구요, 중성지방은 글리세롤 1분자에 지방산이 3개 붙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잠시 화학 시간에 배웠던, 그 기억을 소환해볼까요? 음.. 기억이 새카맣지요? 상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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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재성입니다. 오늘은 근육을 늘리는데 좋은 과일 한가지를 소개해드릴 겁니다. (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제 목소리로, 라디오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ㄴ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1/clips/8 나이가 들어갈 수록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엉덩이는 납작해지는데, 배는 불룩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몸에 힘은 없구요, 당뇨병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먹으면 근육은 늘지 않고 자꾸 배만 나오는 분들, 바로 이런 분들이 귀기울여야 할 음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사과껍질입니다. 사과 껍질에는 천연 왁스층이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왁스칠을 하지 않아도 옷에다 쓱쓱 문지르면 반질반질 광이 나죠. 사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 왁스를 생산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그 왁스층을 형성하는 다양한 성분 중에 우르솔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의과대학의 크리스토퍼 아담스 박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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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중에는 배아의 질을 개선하고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높여 착상을 돕는 약재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작약’을 소개해드릴께요.. 한약을 처방할 때는 보통 10여종의 약재를 복합적으로 처방하는데요, 사람마다 몸의 특징이 다르고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최적의 약재를 선택하여 처방합니다. 그런데 착상을 돕는 탕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약재 중 하나가 바로 ‘작약’입니다. 부산대 하기태 교수 연구팀이 최근에 과학과 의학 분야 기초연구 국제학술지이자,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저널인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작약이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높여서 착상을 돕는 기전을 설명한 논문이지요. 정자와 난자가 나팔관에서 수정이 되면 배아로 발달하면서 5일 뒤쯤 자궁내막에 도착합니다. 이때 배아는 포배기의 상태가 되며, 이 배아를 자궁내막이 잘 받아들여야 착상이 시작됩니다. 시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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